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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런저런 일 또는 핑계를 대며 미루거나 망설이다가 계속 다음번으로 미뤄왔었던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고 고민 끝에 확실하게 결정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이름은 serendipity77로 뜻밖의 발견, 재미를 의미하고 여지껏 티스토리 블로그만 의존하면서 운영하다가 이번에 생각지 못한 뜻밖의 일로 WordPress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이번에 겪게 된 고난이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워드프레스를 시작한 것인데요.

 

여지껏 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계속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크롤링 오류, 작성한 글 발행을 할 수 없는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문제 등 제대로 된 관리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 실망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애드센스 광고 수익에서도 최근에 큰 타격을 입었기에 심사숙고하고 고민한 끝에 워드프레스 만들기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처음 만들고자 했던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 블로그와는 다르게 운영함에 있어 매달 비용이 드는 걸 대충 알고 있었지만 얼마 정도인지 정확히는 몰랐었는데 저의 경우 도메인 등록 대행 및 서버 호스팅을 주력으로 하는 정보기술 업체인 가비아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화니> 이미지 출처: 가비아

 

 

도메인 주소를 만들기 위해 1년 등록으로 14,850원을, 워드프레스호스팅은 베이직 트래픽 무제한으로 1개월에 21,450원을 사용하여 총 36,300원을 지출했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이 워드프레스로 넘어가기에 가장 망설여지고 고민이 됐던 부분이기도 한데 막상 결제를 하고 나니 오히려 후련한 마음이 들었고 이렇게 투자를 했으니 좀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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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의 장점은 내가 쓴 글을 웹/DB 파일로 백업할 수 있고 티스토리에 비해 광고 크롤러 오류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이 존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작업을 통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처음이다 보니 익숙지 않고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지만 웹상에 널려있는 WordPress 사용법에 관한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공부를 하고 자주 이용하다 보면 나름대로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이든지 시작할 때 처음이 어려운 법이지만 익숙해지게 되면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워드프레스라는 진짜 나만의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으니 이제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활동해 볼 예정이고 검색 엔진에 노출되는 방법은 어느 정도 익혔으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최근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으니 쉬엄쉬엄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해볼 생각이고 앞으로는 몸 관리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어찌 됐든 건강이 최고란 걸 잊지 말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해볼 생각이고 이번에 겪게 된 일를 이겨내고 위기를 발판 삼아 여러 가지 면에서 분석도 해보고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무쪼록 이 포스팅 내용이 정성이 담긴 글이라 느끼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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