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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윷놀이 규칙,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명절이 되면 가족, 친척,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서 심심할 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게임으로 윷놀이를 해본 적이 있을 텐데 가끔씩 즐기게 되는 게임이라 그런지 할 때마다 규칙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의견이 분분하고 헷갈린 적이 있을 겁니다.
윷놀이를 처음 해보는 시람도 있고 아예 룰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게 될 경우도 있어 조금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집중해서 정확한 룰을 확인해 보면 윷놀이하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서로 팀을 먹고 어울리면서 다함께 즐기다 보면 행복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윷은 도, 개, 걸, 윷, 모가 있고 이것은 동물로 돼지, 개, 양, 소, 말을 상징하는 것이니 알고 있으시면 되고 몇 개가 뒤집히냐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칸이 늘어나게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룰은 단순하지만 개인과 팀전으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원 수대로 말을 전진해서 모두 골인을 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니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워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윷놀이 규칙은 지역마다 약간씩은 다를 수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는 방식을 설명해 드릴 텐데 도는 한 칸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긴 하지만 윷가락 뒷면에 X로 표시된 것이 있는데 X가 있는 윷가락이 나오면 빽도여서 뒤로 한 칸을 이동해야 된다는 걸 기억하시면 되고요.
개는 두 칸, 걸은 세 칸, 윷은 네 칸이지만 한 번 추가로 던질 수 있으며 모는 다섯 칸이지만 추가로 한번 더 던질 수 있다는 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윷판은 정해진 범위가 있는데 이 곳에서 바깥으로 벗어났을 경우에는 낙으로 무효처리 되며 말판을 보면 다섯개의 큰 원이 있을 텐데 그 원에 말이 멈췄을 경우 이 교차점에서 다음 이동으로 직진을 할 건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꺾어서 단거리로 경로를 바꿀 건지 결정을 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골인하기 위해 꺾어가는 게 유리하긴 하지만 자칫 잘못되어 상대편 말에게 잡힐 우려가 있으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잘 파악해서 움직이는 게 좋을 겁니다.
또한 꼭 한바퀴를 돌아야 골인되는 것이 아니라 첫 시작으로 도가 나왔는데 다음 순서로 빽도가 나올 경우 바로 골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빽도가 나와서 오히려 좋을 때도 있을 것이며 윷놀이 규칙 중 팀과 같은 지점에 위치하게 됐을 경우 말 업기로 같이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니 결정을 하시면 될 거예요.
업어가는 게 좋은 점도 있지만 상대편에게 잡힐 경우 업힌 말과 업은 말 모두 시작 지점에서부터 다시 움직여야 되는 리스크가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말을 잡았을 경우에는 또 한번 더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니 유리할 것이며 윷을 던지지 않고 굴리면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이니 정해진 곳에서 던지듯이 놓아야 되는 규칙을 지켜주는 매너가 필요하겠고요.
또 다른 방식을 적용해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긴 하지만 기본 룰은 이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겠고 확률과 운이 따라줄 경우 쉽게 판을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역전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집중하고 상황을 잘 읽어가면서 말을 움직이셔야 될 겁니다.
요즘에는 PC나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와있는 게 많으니 아직 정확하게 규칙이 이해되지 않은 분들은 실전으로 해보기에 앞서 미리 온라인 게임에서 몇 판 정도 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아무쪼록 이 포스팅 내용이 정성이 담긴 글이라 느끼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공감 하트(♥) 또는 공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