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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삼천리 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을 알려드리는 정보성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날씨가 좋거나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날에 기분전환도 할 겸 해서 가까운 공원이나 라이딩하기에 괜찮은 곳을 찾아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할 때가 있을 겁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데 상태를 살펴보니 타이어 마모가 심하거나 바람이 빠져있는 상태인 걸 보게 됐고 당장 탈 수 없어 난감하고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막막했던 적이 있을 거예요.
또는 타던 중에 조심하지 않고 무리를 해서 코너링을 돌거나 난폭하게 운전을 했었던 행동들 때문에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됐을 수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타이어 속에 튜브가 찢어져서 결국엔 바람이 빠져있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어 당황스러웠던 분들도 있을 겁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건 처음이고 교체를 하려면 얼마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궁금하기도 해서 알아보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수리 및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리고자 하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 될 수 있을 거예요.
우선 가까운 수리점에 찾아가서 타이어 상태가 어떤지 점검을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수리는 우선 공기 주입을 해보고 바람이 새어나가는 소리가 들리면 다행히 찢어진 건 아니고 작은 구멍이 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땐 땜빵하는 식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 정도면 떼우는 비용은 5천원에 전용 패치와 본드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가 있으니 알고 계시면 되겠고 타이어 안에 튜브가 찢어진 상태일 땐 교체를 하셔야 될 거예요.
삼천리 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은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점이 아니라면 모든 매장이 개인 사업자라서 매장의 수리 공임과 제품의 판매금액이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튜브만 교체할 경우 만원~만 5천원 내외의 금액이 발생하고 타이어 1개 교체는 2만 5천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앞, 뒷바퀴에서 튜브만 2개 교체할 경우 3만원, 한쪽 바퀴에서 타이어+튜브 각각 1개 교체 시 3만 5천원, 앞바퀴와 뒷바퀴의 타이어만 2개 교체하고자 할 땐 5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고 추가로 공임비가 붙을 수 있으니 이런 점을 고려해 보셔야 됩니다.
바퀴 상태, 정비상황, 난이도, 작업 시간 등에 따라 공임 비용과 시간이 가감될 수 있고 교체 완료 시 허브 베어링에 그리스 오일을 발라주는 서비스를 해주시는 사장님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점검이 끝날 때쯤에 이런 부분을 서비스로 부탁해 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평소에 자전거를 자주 탈 경우 타이어를 1~2년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게 좋으니 참고하시고 타이어는 갈라져서 찢어졌거나 실밥이 보이지 않으면 굳이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고 추가적으로 단순 휠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교체할 일이 생겼을 때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팁을 더 알려드리면 바람이 빠진 것 같아 다시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너무 빵빵하게 바람을 넣었을 경우 탈 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넣는 게 좋은데요.
보통 다시 넣기 귀찮아서 한 번 넣을 때 빵빵해질 때까지 넣기 마련인데 적당한 수준이 가장 안전하고 반대로 너무 적게 주입하여 바람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을 땐 튜브가 타이어 휠 사이에 씹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공기를 주입할 때 이러한 부분을 잘 확인해 보셔야 될 겁니다.
또한 바닥이나 길을 지나가게 됐을 때 유리, 돌조각, 고르지 못한 도로는 최대한 조심하면서 천천히 가는 게 좋고 웬만하면 돌아가거나 그럴 수 없는 상황이면 자전거를 타지 말고 끌고 가는 선택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이상으로 삼천리 자전거 타이어 교체 비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린 포스팅을 마치겠고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공감 하트(♥) 또는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시는 건 괜찮지만 무단으로 허락 없이 내용이나 사진을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이런 행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보답해 준 분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